호색(好色)과 호덕(好德)의 관계를 비교하여 준 이는 공자입니다.

공자가 말하기를 "그만두어야겠다. 내 아직 속알(얼,진리) 좋아하기를

여색 좋아하는 것 같이 하는 이를 보지 못하였다." 

이 말은 공자가 14년간 주유천하하며 찾아다닌 왕들이,

하나같이 미색은 좋아하면서 덕사(德師) 공자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말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일생 진리의 실현에 힘쓴 추남 소크라테스야말로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참으로 호덕하는 군자요

어진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짐승들이 새끼를 번식시키는 것이 생존의 목적인 것처럼,

사람도 여자를 보면 교접을 하여 제 자식을 낳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인 얼나(성령으로 거듭난 이)의 사람은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서 잠자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성령)을 깨우려고 합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이것을 하나님의 생식(生殖)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자신이 짐승인지 하나님의 아들인지를 알려면 자신의 마음이 여색에 더 끌리는지,

아니면 덕사에게 끌리는지 시험해 보면 알 일입니다. 남녀가 모두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세상에 죄악치고 남녀문제와 관련이 없는 예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정신이 바로 박힌 사람이라면 음란에 젖을 까닭이 없습니다.

금수는 암수가 만나 새끼를 낳으면 색을 끝내지만, 사람이란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주부이건 청소년을 교육하는 학교의 여교사이건 색에 빠지면 못할 짓이 없습니다.

사람은 정말 살 맛을 보자고 살아서는 안 됩니다. 

모두를 죽이는 일입니다.

사람의 혀와 남근의 길이가 12cm라고 합니다.

이것을 잘 다스려야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