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스승께서는 이렇게 나를 가르치셨다.

사람에게는 천직(天職)이 있다.

하나님의 얼(성령)을 받아 받들고 있으면

그는 천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어수선한 까닭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얼을 받드는 천직(天職)을 업신여겨서다.

좀 더 편하고 쉽게 살아보자는 생각 때문이다.

좀 더 돈을, 좀 더 권력을, 조금 더 명예를 맛보자고

천직(天職)을 버리고, 딴 길로 간 사람이 많다.

그것은 스스로 자기를 버리고 자기를 묶는 일이다.

참 마음으로 천직에 매달린 이는 예수다.

예수는 천직(天職)에 순직함으로써

우리에게 많은 모범을 보여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