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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지않는 시간     22-06-30
  이성만   197

아들  李滉의  房門에는  이탈리아  태생의  물리학자로  양자이론과  중력이론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이라는  개념으로  블랙홀을  새롭게  규명한

우주론의  大家  카를로  로밸리(Carlo Rovelli) 의  사진이  붙어있다.

 

사진은  다름  아닌  그의  최신  저서  THE ORDER TIME

서울시립대  이중원  교수가  번역한  한국판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紙  사진인데,  웃는  모습이  하도  나를  닮아  붙여  놓은  것이다.

 

나는  양자  역학에  대한  이해가  짧아  다는  이해를  못  하였지만

중학교  2학년  시절의  시간에  대한  관심을  떠올리며  점심무렵  1회독을  마쳤더니 

묘한  여운이  남아  일부를  여기에  옮긴다.  아직은  증명이  된  이론  아니라지만 

내게  생각하게  하는  바  크다.  그렇게  쓰여  있다.

 

양자중력이론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우주의  물질  분포에  따라  시간이  서로  다르게  흐르고

공간도  다르게  휘게  되어우주에는  유일한  시공간  대신 

수  많은  시공간이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에게  시간이  어떤  순서나  질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거시  세계에서  바라본  우주의  특수한  양상일  뿐,

보편적인  본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  지각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우주  본래의  원초적  시간에는

순서나  질서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흐름이  없다.

시간은  단지  물질들이  만들어내는  사건  간의  관계좀  더  엄밀히  말해

이  관계들의  동적인  구조에서  나타나는  양상이다.

 

그러므로  이  우주에는  유일한  단  하나의  시간만이  존재하고,

그  시간은  과거로부터  미래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다른  어떤  존재자들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규칙적이고  일정하게  흐른다는  우리의  시간관념은 

인간의  지각  오류의  산물이자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의  특수성,

곧  근사성(近思性)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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