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처럼 옷 두 벌 없이 살아도

예수처럼 따듯한 방 한칸 머리둘 곳 없어도 

십자가의 저자길, 주머니엔 드라크마 한 잎이 없어도.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저에게 맡겨주셨습니다,

라는 생각을 지녀야 한다.

이 예수의 정신이야말로  

온 우주의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면서 내 것이다.

내 소유, 내 처자라는 생각은 그만두어야 한다.

참 삶은 소유에 있지 않다. 진리의 깨달음에 있다.

하나님이 바로 진리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