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세상, 뵈이지 않는 세상에는 탐욕이 가득합니다.

사람의 마음 속엔 욕망이 그득합니다.

내 속에는 욕심이 없다 어찌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는 이 세상을 아버지의 나라,

고타마는 연화장 세계 그대로이다 했다지만

세상은 벗어버려야 할 지옥이기도 합니다..

세월을 보내며 써내려가는 나의 일기에도 욕심은 묻어납니다.

어쩔 때는 부담스럽고 때로는 계속해야 하는가를

서성일 때도 있습니다. 

정말이지 세상은 간단치가 않습니다.

이런 세상이 될 줄 진리의 하나님은 알고 계셨을까요.. 

그 때에도 사람이란 영악하여 예수도 고타마도 힘들었다지요..

책임이 있다라면 누가 져야 하는 가요..

참이신 분일까요.. 피조물인 사람과 자연일까요..

아님 각각 스스로가 져야 하는 건가요..

간혹은 몸과 마음 곤하여 그런 생각에 젖어봅니다. 

아,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바라지 말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