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B노선 재정사업 일부 구간의 사업자 선정이 유찰되면서 개통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자 

주무 부처인 국토부는 '2030년 개통' 입장을 재확인하는 내용의 자료를 냈다. [2022. 8. 26. 경인일보]

GTX B노선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경기 마석까지 연결하는 총 82.7㎞ 구간의 철도다.

이 중 용산~상봉 19.9㎞는 재정사업으로 진행된다. 송도~용산, 상봉~마석 총 62.8㎞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재정 2조 3511억, 민자 3조 8421억이다.

국토부는 최근 GTX B노선 용산~상봉 구간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4개 공구 중 3곳이 유찰됐다. 

이들 3곳은 1개 업체만 응찰해 자동 유찰되었다. 국토부는 재공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GTX B 민자구간은 

올해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 8. 26. 경인일보]

  2022. 8. 26. 경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