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작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교수아파트 공사가 8개월째 중단되고 있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235억원 예산을 투입해 IGC에 7천㎡ 규모 교수아파트 증축 공사를 

2019년 인천도시공사(iH)와 위·수탁 협약한 뒤 2022년 착공했다.

하지만 시공사인 A건설은 지하1층~16층 규모 교수아파트 3층 타설 작업을 마치고 공정률 20%만을 기록한채로

인천지법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계약 해지를 추진 중이다. [2024.5.6. 경기일보]

인천경제청은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채권·채무확정검사를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새 시공사 선정과 

공사 재개를 빨라야 오는 8월로 내다보고 있다. 문제는 공사비가 대폭 오른 상황이라서 새로 선정이 될 

시공사가 기존 예산으로 공사를 이어갈 지가 관건이다.  

 2024. 5. 6. 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