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를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24일

비대면으로 열고 정책 추진에 대해 변함없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12일 영흥도에 인천시 자체매립지 조성과 4곳의 소각장 신설등을 골

자로 한 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조만간 이를 위한 행정절차에 나선다. [2020. 11.25. 경인일보]

인천시는 환경 관련 부서 외에도 도시계획을 비롯한 재정, 소통, 홍보, 교통, 해양, 녹지관련한

부서를 TF에 참여시켜 신속한 의사 결정과 부서 간 조율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체매립지 후보지로 선정된 옹진군(영흥면)이 불복 의사를 내비쳤고, 남동구와 연수구, 미추

홀구 등 소각장이 들어서거나 간접적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반발 조짐이 일고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의 대체 매립지 공모에 대해서는 별도로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2020. 11. 25.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