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자회사인 O&M이 경제자유구역 송도의 18홀 회원제 골프장 잭니클라우스GC를 3천억 원

가량에 인수한다. 홀당 160억 원이 넘어 골프장 거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포스코O&M은 종합부

동산서비스 및 환경설비 · 인프라 운영관리사업을 수행한다.  [2022. 6. 17. 비즈니스포스트]

실제 인수 과정은 2,350억 원 규모의 회원권 보증금 채무를 인수하고 7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

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골프장 홀당 거래가격 최고치를 경신하게 됐다. 이전 홀당 최고 거래가격은 지난해 3월 국내 사

모펀드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에서 인수한 경기이천의 18홀 골프장 사우스스프링스다. 홀당 95억

6천만 원 수준이었다.  [2022. 6. 17.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그룹은 송도국제도시 프로젝트에 잭니클라우스GC가 포함돼 있다는 점을 들어 인수전에 뛰어

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건설은 NSIC 지분  29.9%를 보유한 2대 주주로 NSIC는 잭니클라우스 GC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