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지난해 30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일보와 나눈 신년 인터뷰 내용이다. 인천일보와 나눈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박 시장의 올 해 인천시정의 방향과 내용 그리고 주요 활동 계획을 엿볼 수 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또는 힘겨운 싸움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2025년에 수도권매 립지 종료를 위해서는 자체매립지와 소각시설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이 시설들이 얼마나 친환경 적인지 등을 시민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추진 속도를 내겠다.
송도 화물차주차장 역시 필요한 기초시설이다 다만 주거환경을 고려한 안전성 친환경성을 최우선 기준 으로 지역주민과의 대화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화물차 지원과 같은 적극적인 해결 방 안도 검토 중이다.
올해 시정목표는 새로운 현안보다는 이전에 추진했던 정책을 보강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영종 공공종합병원 설립 등 공공의료 강화에 노력하고, 인천e음캐시백 10% 지원 등 지역경제활성화 방 안을 강구 중이다.
남동공단 스마트산단 조성과 함께 원도심 · 도서 지역생활여건 개선, 첨단 디지털산업 육성,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인천형 복지 기준선을 더욱 구체화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역특화형 일자리사업 등 사회안전망확충 에 나설 것이며 지능형 교통시스템 증진,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같은 시민체감형 도시행정 서비 스 혁신에도 나설 예정이다. [2020.1.5. 인천일보]
박남춘 인천시장 / 2021.1.5.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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