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인천지역 쓰레기 자체 매립지 후보지를 법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
한 결과 인천의 한 법인이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옹진군 영흥도의 땅을 유일하게 신청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10.28. 인천일보]
업계에선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제3회처리장으로 거론됐던 면적 76만㎡의 땅 주인인 원광인바이
로텍이 관련 신청서를 접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동발전과 논의하던 제3회처리장 건설이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없던 일로 되면서, 해당 토지 소유자인
원광인바이로텍이 공모에 뛰었다는 예측이다. 충남 당진에 본사를 둔 이 법인은 부동산 임대·매매 및 산업
폐기물 처리 등 사업을 다루고 있다. [2020.10.28. 인천일보]
인천 쓰레기만 처리하게 될 자체 매립지는 하루 약 160t의 폐기물을 반입해 약 20년 동안 사용할수 있도록
12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4년 12월 '수도권매립지 정책 현안보고'에서 대체매립지 후보지 6곳 중 영흥도 원광인바이로
텍 토지를 두번째 후보지로 이름 올리기도 했다. 매립용량은 268만8003㎡로 예상하면서 폐기물 이송차량
주거지역 및 양식장과 근접 등으로 주민 민원 발생 소지가 있다고 봤다.
2020. 10. 28.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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