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를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2017년 11월 착수해 지난해 7월 산자부 고시를 거쳐 완료했다. 

11공구의 내부수로인 워터프런트를 활성화하고 특화된 공간을 창출하기위해 랜드마크 시설과 수

변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이른바 미니 베니스(0.35㎢), 미니 말리부(0.47㎢)’ 라는 특별구역

도 신설했다. [2020.5.21. 파이낸셜뉴스]

또 기존 송도 4 · 5공구의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송도 11공구 산업

시설용지의 확대와 11공구의 산업 · 연구시설 용지를 기존 바이오클러스터인 송도4·5공구 인접지

역으로 배치했다. 

인천경제청은  전체 면적 12.45㎢ 가운데 산업 · 연구 용지 1.82㎢, 상업시설 용지 0.42㎢, 주택 용지

0.9㎢,  공원·녹지 7.27㎢, 기타 학교 · 문화 용지 0.16㎢ 등  여러 가지 용도를  복합적으로 배치 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하고, 기업 유치에 나선다. 

한편  송도국제도시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등 바이오 ·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제조·서비

스 기업 60여개가 활동 중이다. 

  2020..5.21.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