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김진용(前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미래통합당 연수갑 국회

의원 예비후보가 경선과정에서 유포한 ‘前 경제청장’ 경력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에 

해당 한다고 결정했다. [2020.3.20. 이데일리] 

앞서 김 예비후보와  함께 경선했던 같은 당 정승연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김 예비후보가 구민

에게 보낸 선거문자내용 중 대표경력을 ‘전 경제청장’이라고 기술했다”며 이는 유권자들로 하여

금 중앙기관으로 오인할 소지가 크기때문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에 해당한다고 선관위

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정 예비후보는 또 김 예비후보측이 1차 경선 결과를  SNS 등에 유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 했다

며 인천시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선관위에서 조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