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짐  엘리엇의  생애를  읽고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나의  남은  생애를  통해서도  선한  일을  하시기를,

나의  필요는  선한  일  하실  수  있는  만큼만  주시기를.

그것의  더는  욕망이고  사리사욕일  것이다.

순교자  짐  엘리엇의  전기를  책장에  넣기  전  순금같은

그의  고백을  적어  둔다.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는  에베소서  5장  말씀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로마서  12장  말씀이  은혜가  된다.

매순간  자신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있음을

알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다니.

주시는  명령마다  순종만  하면  그  레일에  들어설  수  있고

계속  그  자리를  떠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수시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기찻길과  마찬가지로  인생길의  경우도

정지신호,  곧  위기는  특별한  필요가  있을  때만  불이  켜진다.

언제나  초록색  불이  보이지는  않을  수  있으나

레일만  떠나지  않으면  우리는  다음  지점으로  가게  된다.

주님의  뜻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분을  믿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순종만  하면  그분이  그  길을  당신의  길로  삼아주셔서, 

영원에  영향을  미치게  하실  것을  믿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