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카지노복합리조트 조성이 가시화되면서 침체됐던 영종지역 부동산 경기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오는 4월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가 개장한다.

사업 진행이 중단되었던 미단시티 카지노복합 리조트조성사업은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영종2지구 개발계획 최종보고회’ 를 열고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8832억원을 투입해 영종도 북동쪽 공유수면 390만5000㎡를

매립해 3개 테마존을 조성하는 안을 담았다. [2017.3.16. 아주경제] 

인천경제청은 이와함께 영종2지구 인근 332만㎡ 규모의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복합카지노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업종의 집적화를 통해

영종지역 발전의 앵커지역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