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의 전면변경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용역 공고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의 기초금액은 38억여 원으로, 용역기간은 착수 일로부터 54개월로 사전심사를 통과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2022. 6. 20. 인천in]
참가 등록 및 사업수행능력 평가서 제출은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 송도 G타워 인천경제청 개발계 획과 개발계획팀 방문 접수다.
용역의 과업 내용은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공공기관 재배치), 송도국제도시 실시계획변경(공 공기관 재배치), 경관상세계획 변경, 교육환경평가 변경, 현안 사항 검토 및 토지이용계획 변경 구상 GTX-B 환승센터 타당성조사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존 단위개발사업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변 경, 준공검사 기초조사서 및 준공도서 작성, 준공설계도서 작성,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다.
송도국제도시의 남은 개발사업을 전면적으로 손질하겠다는 구상인데 우선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세관 등 사업구역별로 분산 배치한 공공기관을 GCF 컴플렉스 유치 및 토지이용 효율성, 이용자 편의 성, 주변 개발효과 등을 고려해 집적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사업구역별 기반시설 분담금액 결정 및 공공시설 귀속 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준공승인 절차를 신 속하게 이행하고 투자유치활성화 및 현안사항 해소를 위해 토지이용계획과 지구단위계획 등을 재정 비할 방침이다. [2022. 6. 20. 인천in]
GTX-B환승센터와 관련해서는 인천대입구역 건립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사업추진 방안과 민자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도 수립키로 했다.
시가 이번 용역을 통해 검토할 현안 사항은 미 매각 부지의 투자유치 활성화, 주민 민원, 관련 기관 협 조 요청, 첨단산업클러스터(C)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지침서 작성 등이다.
2022. 6. 20. 인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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