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가 서로 주장이 다르다. [2020.7.8. 인천일보]
시는 2차 계획 용역에 인천1호선 신국제여객터미널 연장에 따른 정차역 위치와 역 개수, 노선 등
을 넣었는데, 올해 말 개통되는 달빛축제공원역부터 신국제여객터미널까지 거리 약 3.07㎞에 송
도 8공구 2개 · 송도 9공구 신국제여객터미널 1개로 증설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송도8공구에서 신국제여객터미널까지 약 1.6km는 송도 8공구와 달리 해수부 땅이라서 인
천시가 도시철도법에 따라 사업비의 60%는 국비로, 나머지 40%는 시비로 충당할수 있는 공사비
지원 법적 근거는 물론 시의 재원마련도 마당치 않다.
반면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IPA)는 신국제여객터미널까지의 인천 1호선 연장 주체는 인천
시이고, 신국제여객터미널은 수익 사업이 아닌 만큼 지하철 노선은 필요하지만 공사비를 투자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반응이다. [2020.7.8. 인천일보]
인천지하철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지난 6월15일 개장한 송도9공구 신국제여객터미널은 92, 13
번, 103-1 등 기존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 2020.7.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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