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완료된 공원 및 녹지는 송도 227만6천㎡ (35곳), 청라 2만2천㎡ (1곳),

     영종 2천㎡ (1곳) 등 전체 37곳에 230만㎡임. 현재 송도 해돋이공원 등 21곳은 민간에,

     41만1천320㎡ 규모 센트럴공원은 공기업에 위탁해 운영. 60㎞ 가로수 길은 경제청에서 직영. 

(2) 문제는 매년 공원, 녹지 면적 확대에 따라 관리비가 증가한다는 점. 230만㎡의 공원, 녹지를 유지

     하는 데 올해 66억7천204만원이 책정. 4년 뒤 586%가 더해질 예정이므로 예산은 2010년보다 550%

     상승한 366억여원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

(3) 경제청은 앞으로 조성계획단계부터 경제성 분석 시설관리공단 등 공기업에 맡겨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력, 장비를 활용하겠다는 구상. 다목적운동장, 테니스장 등 각종 시설의 유료화 수익방안도 검토.

     10만㎡ 이하 공원, 녹지를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에 우선 이관하고 단계적으로 전체를 넘긴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