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총동문회가 4월2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인천대캠퍼스 신축공사지연을 우려하고 인천시의 즉각적인 공사의 실시를

촉구하였다. 

또한 국립대학교의 위상에 걸맞게 매년700억원의 국비지원을 확보할 것을

인천시에 촉구했다.

학교당국에 대해서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위기를 타개

할 전체구성원 차원의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을 주문했다.

총동문회는 작금의 위기는 인천대학교가 법인으로 전환한 후 정부 지원을

6년차부터 받겠다고 인천시가 정부와 체결한 협약이 화근이었다고 뼈아픈

지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