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청라 구간의 제3연륙교를 선 착공, 후 손실보상금 추후협의한다는 인천시

입장에 반대하는 신공항하이웨이에 대해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이 뿔이 났다.

주민들은 민자사업자는 교통수요의 예측 오류에 대해 정부의  잘못으로만 책임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사업성을 검토한 만큼 그에상응하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교통량은 하루 평균 7만 9천대의 수준으로

정부협약 내용과 비교해볼 때 58% 수준에 불과하다. 

그동안(주)신공항하이웨이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면서 2001년~2011년까

지 10년간 받은 정부보조금은 7,909억원이며 인천대교는 69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