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방한한 온두라스 로보 대통령은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컴팩스마트 시티와 송도국제도시 등을 견학했다. 최근 자족도시 개념의 새로운 독립

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지고 있는 온두라스의 로보 대통령은 세계 국기

원협회의 태권도 유단자이기도 하다.

지난 해에는 적도 기니와 가봉 등의 대통령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다녀가기도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에 대한 관심이 높다. 로보 대통령은 21일 이명박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통상과 투자, 개발협력 등의 경제

분야와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정세 등 외교분야에 대해 양국간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