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시의회에서 열린 지방재정건전화추진 특별위원회에서 공사가

지연되고있는 NEATT(동북아트레이드빌딩) 관련해 기존 관광호텔과 콘도를 주거(아파트)

또는 상업시설로 용도변경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계획대로 관광호텔(204실)과 콘도(139실)로 사용할경우 분양실익이 현저히 낮을것으로 전

망되고 부동산경기 침체로 분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인천시는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숙박시설 대란 해소방안으로 NEATT를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OCA측이 요구한 대회관계자와 심판 등을 수용할 본부호텔 확보방안으로 쉐라톤

인천호텔(321실)과 송도파크호텔(300실), NEATT(204실) 관광호텔을 1차로 마련하고 나머

지 부족한 부분을 다양한 방법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