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베어' 잭 니클로스의 290개 설계작중 27개의 베스트 홀만 엄선한 '베어스 베스트 골프 코스'가

인천 청라지구에 곧 등장할 것 같다.  라스베이거스와 애틀란타 등 지구 상에 단 2곳 밖에 없던 명품

코스가 곧 완성되어 오는 9월에 첫 티오프를 연다고 한다.

전체코스는 들판의 탁 트인 느낌이 자연의 드라마틱 하고 강대한 힘을 연상케 하는 USA 코스, 물과

자연의 소리가 풍성한 울창한 숲을 연상케 하는 유럽 코스, 물 흐름이 아기자기한 소품의 재미와 정

감을 주는 오스트랄아시아 코스등 모두 3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고 전한다. 각 콘셉트별로 9개홀씩,

총 연장은 1만831 야드(파 72 기준 7천299 야드)이다.

이에 앞서 오는 5월엔 단독주택 200채의 골프클럽 내 페어웨이 빌리지도 분양한다. 자연이 느껴지는

갤러리 같은 공간 구성과 모던한 디자인에서 클래식한 감성을 엿볼수 있는 빌리지가 핵심이고, 입주

민 전용 커뮤니티센터, 실제 오픈 잔디위에서 타구를 날릴수 있는 100타석 규모의 450야드 드라이빙

레인지도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