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  짐  엘리엇의  삶과  신앙

'전능자의  그늘'   The shadow of the Almighty

펴낸곳 :  복  있는  사람 ㅣ 엘리자베스  엘리엇  지음 ㅣ  윤종석  옮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란  실제적인  것이다.

그  관계가  이루어지는  영역  또한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적인  삶이다.

그러므로  그분이  평범한  인간의  삶을  사셨다는  사실에

근거함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분은  마구간에서  태어나  목공소에서  땀  흘리시고

작은  어선에서  설교하시고  지친  몸으로  우물가에  앉아  매춘부와  대화하셨다.

보통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걸으시다  비참한  죽음을  맞으셨다.

모두가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당시  아무도  그분을  영웅이나  순교자로  칭하지  않았다.

그분은  그저  아버지께서  명하신  일을  하시되  기쁨으로  하셨을  뿐이다.

그분을  알고자  하는  이들은  그분과  같은  길을  걸어야  한다.

성경적  어의(語意)에서  순교자란  바로  그것이다.

순교자란  단순히  증인이란  뜻이다. 

살든  죽든  우리는  증인으로  부름  받았다.

그의  행하신  대로  우리도  행하는  자가  돼야  한다는  말이다.

분기점  같은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 28살에  순교한  짐  엘리엇의 

삶과  신앙을  기록한   이  책을  이제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