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a)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재원 확보를 위해

올해 안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12만3000㎡ 규모의 토지(약 2,353억원)

를 매각할 전망이다. [2018.7.10. 브릿지경제]

매각 대상 토지는 송도 4공구 상업업무용지 2만1000㎡와 송도 2·4공구·5·7공구의

산업용지 7만3000㎡ 등이다. 송도 5·7공구 주상복합용지 2만8924㎡는

1,089억원에 이미 재미동포타운에 매각됐다.

인천경제청(ifeza)은 7월 중 송도 4공구 상업업무용지에 대한

토지 공개매각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용지인 2·4공구, 5·7공구의 경우 외국인투자유치 대상지로 분류되어

실제 토지매각까지는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