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유비쿼터스 시범도시2단계 사업에 착수해 오는 7월까지 추진한다.

(주)KT컨소시엄이 맡게되는 이번 2단계 사업은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송도국제도시내 2·4공구

를 대상으로 4가지u-서비스가 시범구축된다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u-방범, 지능형교

통흐름 제어, u-모바일, 스쿨존 안전보행서비스를 송도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연계 제공 받는다.

지능형 방범서비스는 1단계사업의 확장 모델로써 송도지구 주요 진입로(1, 3교)에 방범 CCTV

설치해 이 지역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활용한 CCTV도 추가설치

돼 우범지역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또, 지능형 교통흐름제어 서비스는 인천교통정보센터간 자

가망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차량 감지의 센서를 활용한 최적 신호연동체계를 구축하여

차량 흐름이 한결 원활해진다.

이와함께 U-모바일 서비스는 언제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교통정보, 날씨, 뉴스정보 및 시

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지하철 정보를 비롯 시내·외 및 광역버스 정보도 제공되어

시민들의 생활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쿨존 안전보행 서비스는 스쿨존 내에 과속

경보시스템과 스마트연석을 구축, 진입차량 운전자에게 이모티콘표출방식을 활용해 차량 속도

와 함께 자발적으로 감속을 유도하여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