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2015년까지

1조8천억원을 투입해 2단계 물류단지 개발, 유휴지의 복합위락단지 개발, 항공기 계류장과

화물터미널, 여객터미널 확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공항 3단계 사업 만료시점인 2017년까지 모두 4조38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제2터미널 완료시점인 오는 2015년도에는 국제선 기준 여객 4천597만명, 화물 374만1천t,

항공운항횟수 31만회를 운항하게 된다. 지난해 인천공항을 이용한 국제선 기준 여객은

3천313만2천명, 화물은 267만5천t, 20만9천회의 운항횟수를 기록했으나

현재의 인천공항은 2015년도에는 포화상태에 이르러 3단계 사업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