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도시 특수목적법인(SPC)이 이달 말 구성될지 관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용유·무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캠핀스키 호텔 그룹의 레토 위트버(Reto Wittwer)회장이 지난16일

     인천시를 방문해 SPC 출자와 최소 6개 특급 호텔의 유치를 확약했다고 19일 밝혔음.

(2) 레토 회장은 이달 말까지 구성할 SPC에 출자하는 한편, 세계호텔연맹 및 캠핀스키호텔, 기타 호텔그룹

     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소 6개의 특급호텔을 용유·무의 복합도시내에 유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는 것. 레토 회장의 확약으로 이달 말까지 캠핀스키그룹이 10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할지 관심사.

(3) 캠핀스키 그룹은 SPC의 1차자본금(500억원) 중 20%를 출자하기로 인천경제청과 약속한 만큼  이 자금

     을 출자할 경우 5조7천억원에 이르는 보상비를 지급할 의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 인천시는 앞으로

     행정 지원 뿐 아니라 직접적인 사업 참여 방안도 모색하는 한편 프로젝트 홍보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국·시비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레토 회장 일행에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