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시가 올해 2월에서야 첫 삽을 뜬 아이-타워 예산 788 억원이 산업위원회 심사에서 200억원 삭감되어

     예결위에서 의결했음. 그러나 정수영 의원등 13명 의원들은 588 억원도 전액삭감해야 한다며 수정동의안

     을 제출하는 등 진통이 있었음.

(2) 송도국제도시내에서 유일하게 시가 직접짓는 공공기관청사인 아이-타워가 시재정여건을 고려하지 못한

     사업이라는데는 시의회의 공감대가 형성됐었음 계획대로라면 1800 억원이 투입돼야 하는 공사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2천5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3) 송도국제도시 내에 공실률이 높은 상황에서 33층 청사가 필요한지에 대해 의회는 의문을 제기해 왔으나 

    그러나 이미 200억원이 투입돼 터파기를 마친 공사를 중단할 경우 발생할 매몰비용과 향후발생한 소송및 

    신뢰 등을 고려해 내년 예산에서 200억원만 삭감하는 안이 예결위를 통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