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3월 안으로 송도국제도시 4공구내 상업·업무용지 10만3천459㎡와

     7공구내 주상복합용지 5만3천718㎡를 매각할 계획임. 이와 함께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인근에 있는 주상복합부지(M2)도 함께 매각이 추진됨.

(2) 송도 4공구 상업·업무용지 중 4만2천900㎡ 정도의 터는 신규 매각부지로, 필지가 990~1천650㎡

     규모로 나눠져 있음. 경제청은 신규 매각하는 업무·상업용지의 3.3㎡ 당 가격은 대략 1천300만원선에,

     주상복합용지는 3.3㎡ 당 1천480만원선에 매각할 계획임.

(3) 경제청이 이들 부지의 매각을 서두르는 이유는 재정 확충 때문임(약2천억원). 글로벌 금융위기와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당초 계획했던 재정 운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운영비 마저 바닥이 나

     금융권에서 자금을 차입해 직원들의 봉급을 주고 상황에서 재원 확보가 급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