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오전 11시 송도파크호텔에서 이종철 경제청장 및 송도국제도시

     입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입주 기업 간담회’를 열었음. 

     휴니드테크놀로지는 장기 프로젝트에 맞춰 송도국제도시에 건물을 지어 공간이 많이 남는다며 

     자회사 및 협력사에 임대를 할 수 있도록 경제청에 요청했음

(2) 나루기술은 인천지역 3개사가 함께 같은 필지에 각 회사별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 3동을 만들었지만

     현재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필지 분할이 필요하다고 밝혔음. BRC는 5 · 7공구에는 대중교통시설이

     전혀 없는 실정이어서 본격적으로 입주하기 전에 대책을 마련,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3) 이종철 청장은 임대 규제에 대해 처음 들었다며 전체 실태조사를 해 불필요한 규제 철폐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음. 또 필지 분할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내부적으로 신중히 검토해 빠른 시일 내에

     가능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리겠다고 덧붙였음.

     대중 교통과 관련, 이 청장은 입주기업들이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