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청은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그동안 중앙정부를 상대로 각종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으나 내부적으로도 외국인 투자 유치 등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가 많다는 것을 인식, 

     지난 3개월 동안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도로굴착 허가 제한 ▲주유소 시설 규제 ▲건축 · 기계 설비

     자재사용 규제 ▲산업용지 용적률 규제 (120%→200%) 등을 풀었음

(2) 경제청은 이들 규제 외에도 앞으로 17개 각종 위원회 중 도시경관위원회, 공원녹지위원회,

     투자유치심사위원회 등 법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위원회를 폐지해 ‘옥상옥’의 규제를 풀어 나가는 한편,

     바이오 용지 용적률 규제 완화(120%→200%)와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허용이 안되는 유흥 음식점

     등을 제한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음

(3) 경제청은 이를 위해 청 내에 규제 개선 테스크포스(TF)팀을 이번주 내로 구성해 각종 자체 규제사항들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음. 이종철 청장은 “이번 기회에 법률과 규정에 의한 규제 완화 외에도

     경제청 공무원 행태 제재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비스 지향적 업무처리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