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도테크노파크는 20일 "송도테크노파크와 포스코, 강릉산업기술연구소, 현대자동차 등 14개 기관이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인 '차세대 마그네슘제련 국산화를 통한 초경량 부품소재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음.

     마그네슘은 차세대 초경량 소재로 외국 고급 자동차에 일부 적용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등

     차량 경량화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음

(2) 현재 소재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 수급이 문제시됐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사업에는 2013년까지 국비 76억원 등 모두 240억원이 투입될 예정.

     강원도의 부존자원인 백운석을 활용해 마그네슘 제련기술과 초경량 자동차 도어 몰딩, 휠, 범퍼 등의 부품을

     개발한다는 게 사업의 목표임

(3) 인천에서는 동화상협을 중심으로 송도테크노파크와 인천대, 인하대, 현대자동차가 각각 마그네슘 주조,

     휠 설계, 주조해석, 표면처리, 실차시험평가를 하고 마그네슘 주조 휠을 공동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