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조세감면 업종으로 엔지니어링 사업,

전기통신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정보서비스업, 그밖의 과학

기술서비스업,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 그램제작 관련

서비스업, 녹음시설운영업, 음악 및 오디오물 출판업,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공연시설 운영업, 공연단체, 기타 창작 및 예술 관련 서비스업을 추가했다.

이들 업종과 연관된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이달부터 1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인천

등 전국 6개 경제자유구역에 진출해 사업을 할 경우  3년간 법인세, 취등록세, 재산

세, 관세 등을 100% 감면받을 수 있으며, 2년간 50%를 감면받는다.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내 조세인센티브 대상 업종은 제조 · 관광 · 물류 · 의료 · R&D

·첨단산업 등으로 국한돼왔다 경제청은 정부의 조치가 인천경제자유구역 서비스산

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