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적 관람객 22만5천417명, 하루 최대 관람객 396명.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던 홍보관 'vision21'이 안타깝게 얼마 전 발생한 불로 소실. 홍보관은 인천경제청이 문을 열고

     1년 6개월 뒤 2005년 6월 10일 개관.

(2) 총 20억여원이 투입된 823㎡ 규모 홍보관에는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송도 · 청라 · 영종지구를

    그대로 옮겨놓은 축소 모형이 들어섰고, 화려한 영상으로 국제 비즈니스와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 도시의

    간접 체험이 가능했음.

(3) 지난 9월말 기준 국내와 해외에서 22만5천417명이 다녀갔음. 2005년 개관 첫 해에 8천542명에서

     다음해 2만7천459명으로 증가.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2007년 4만642명, 2008년 5만2천912명,

      2009년 6만4천608명이 찾았음. 관람 계층 역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대학교 학생까지 다양.

     일반인은 투자유치, 문화교류, 기업체, 연구기관 등 외국에서는 미, 중, 일본, 대만, 베트남, 호주, 싱가포르 등

(4) 홍보관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당장 대안을 마련하기 힘든 상황. 예산 책정이 가장 걸림돌.

     경제청은 중 · 장기적으로 2012년 준공이 예정된 신사옥 '아이타워(I-Tower)'에서 이 역할을 대신할 계획.

     일각에서는 2012년 초 완공될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스카이라운지가 향후 홍보관으로 적합하다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