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에만 송도바이오메디파크 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동아제약 등이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FDI)금액이 2억7천856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2억2천700만 달러의 FDI를 유치했다. 이 자금은 임상 완

료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2011년 12월 경제청과 토지공급계약을 체결한 동아제약은 올해 1월 3일 일본의 의료관련

전문업체인 ‘메이지세이카파마’사로부터 35억엔을 투자받았다.

제조시설 공정률이 60%를 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사도 1월 18일에 합작사인 미국의

‘퀸타일즈’사로부터 656만 달러를 유치했다. [2012.2.17. 인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