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청라 ·영종 지구 인구가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표한 인구현황(7월31일 기준)을 보면 전체 인구가

9만9천49명이다.

지역별로는 송도지구가 5만5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종지구가 3만 6천272명, 청

라지구가 1만 2천 243명으로 나타났다   3개지구의 외국인 인구는 1천 830명으로

조사됐다. 송도지구가 808명, 영종지구가 903명, 청라지구가 119명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는 작년 7월 (7만2천734명)보다 2만6천315명 늘어 1년 새

36%의 증가율을 보였다  송도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이 증가했고 청라지구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