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사진제공 2011.3.30.

송도국제도시 내 입주 기업인들이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청 이종철 청장과

입주기업 CEO초청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송도국제도시내에

한방과 양방을 통합해 치료가 가능한 통합병원 유치와 전통 및 첨단산업이 융·화합한

산업 유치를 건의했다.

기업인들의 이 제안에 대하여 이종철 청장은 한 · 양방 통합병원 유치와 전통 한옥 건

립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전통 산업과 송도국제도시 내 첨단산

업이 융·화합한 산업 유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간담회에는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주) 등 40여개 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77명이 참

석해 송도테크노파크 기업 지원사업 소개와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이루어졌다. 송도가 덩그러니 키만 큰 빌딩도시가 아니라 인천의 전통을 잘 접목시킨

창조도시가 되면 더욱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