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헨리나우엔(Henri J. M. Nouwen, 1932-1996)의 강론을 엮은 것이다.

그의 짧은 강론 속에 그의 영성의 정수가 담겨 있다.

그가 왜 하버드대 교수직을 그만두고 장애인공동체에 들어가

헌신의 삶을 살았는지도 엿볼 수 있다.

그의 신앙과 영성이 ‘집’으로 잘 묘사되어 있다.

그는 말한다. 우리 몸은 나의 집인 동시에 하나님의 집이라고..

그리고 우리 마음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라고..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다른 종교인이라할지라도

그의 영성의 정수가 담긴 이 작은 책을

나의 첫 번째 추천도서로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