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식경제부가 청라지구 IHP (인천하이테크파크) 의 첨단산업단지 지정에

반대 해오다 긍정 검토를 하기 시작했다. 첨단산업단지로 지정 되면 국내 대기업

유치가 가능하게 된다. 

청라ihp는 113만2천㎡ 규모로 LH공사가 시행사로 2007년 2월 마스터플랜을 수립

하였고, 자동차, 로봇 등 첨단부품소재 관련 R&D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인천시는 그 동안 지경부에 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줄기차게 요청 해왔다.

하지만 지경부는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을 보여왔고 2010년5월에

일반산업용지로 실시계획을 승인했었다. IHP가 산단으로 변경되면 국내업체에게

취득·등록세 면제 등 각종 세제 지원이 이뤄지고, 공장총량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

된다. 본사 이전이나 사세를 확장하는 대기업을 인천으로 데려오기가 수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