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영종하늘도시 4공구 792,000㎡에 올해 안에 보잉사 등 항공 업체 2곳을 유치하고

1단계 사업이 끝나는 오는 2014년까지는 3 ~ 4곳을 추가로 입주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에는 항공업체 40~50곳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입주할 업체는 어느 정도 협의가 마무리된 상태라 올해 안에는

산단 조성이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시는 국토해양부가 추진중인 항공기정

비센터(MRO)와 항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에는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다. 지역 특성상 계

획에 참여하면 오히려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이미 청주 등 지방공항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중국 등 항공 사업이 전체적으로 침체에 빠져있다는 점에서 항

공산업단지 조성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