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송도유원지 개발계획이 결정된 지 30년이 지났으나 사업이 답보상태. 지난해 4월 인천관광공사가 

     조성계획용역을 착수하여 올 3월 연수구를 거쳐 인천시에 계획승인신청서를 낸 지 9개월 만에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예정.

(2) 대우차판매는 동춘동 일원 49만9천575㎡ 터를 테마파크(워터파크, 콘도미니엄, 테마파크 등 설치)를

     조성조건으로 53만8천600㎡ 면적의 주상복합을 2014년까지 완료키로 했으나, 워크아웃 협상 중이며,

     테마파크의 사업 파트너도 확정할 수 없는 상황. 

(3) 송도석산개발도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시작했다 멈춰 있고, 공원 조성이나 미술관 설치 요구가 빗발치면서

     재정이 투입돼야 하는 상황. 도개공은 기 투자한 금액(489억원)에 대한 보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4)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는 옥련동, 동춘동 일원 90만7천380㎡ 터는 2008년 관광단지로 지정되어

     토지소유주들이 임대와 분양 등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나 상가, 운동 · 오락시설, 숙박시설 중심

     이어서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평가.

(5) 때문에 관광단지, 테마파크, 대우차판매, 송도석산 등 관련된 모든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 더욱이 유원지 인근 지역엔 용현·학익도시개발(260만8천㎡), 동춘1 도시개발

    (40만7천913㎡), 옥골도시개발(29만8천187㎡) 등 총 3.314㎢ 면적이 주거중심으로 개발을 앞두고 있음.

          그림 : 인천신문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