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송도웰카운티 분양실패'를  책임지고 사퇴하겠다는 뜻을

송영길 인천시장을 직접 만나 전했다.  인천도시개발공사에 인천교통공사를 흡수 통합하는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허종식 인천시 대변인은 공기업의 대표는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춘희사장의

소신이라며 그가 유능한 인재인 만큼 사퇴를 만류하겠다는 게 송 시장의 입장 이라고 했다

이 사장은 현재 통합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이 사장중

심으로 이뤄진 각종 개발사업과 재무구조 개선 사업 추진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