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인천국제공항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나 신종플루  법정감염병 의심 환자를

격리할 수 있는 중앙검역의료센터를 준공하고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3천873㎡ 규모로 개별관찰실(21실), 가변관찰실(100명 수용), 검사실, 의료지

원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항에서 접근이 쉽고 검사실과 의료지원시스템까지 갖춘 최상급 국가격리시

설이라는 평가다.

향후 이 시설은 평상시에는 검역지원을 위한 행정사무실, 검사실, 검역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시설

등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032-740-2702(보건복지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