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 안경수)가 오늘 미래국제재단(회장 김선동)과 새싹멘토링 봉사기금

협약을 체결하고, 새싹 학습지도 봉사단 발족식을 갖는다. 이 협약으로 미래국제재단

은 매년 3억원을 인천대에 지원하게 된다.

그러면 인천대는 향후 대학 내에 새싹 학습지도 본부를 설치하고, 재학생을 선발하여

연간 1인당 600만~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새싹 멘토링봉사활동을 수행하도

록 할 예정이다.

봉사내용은 저소득층 중·고교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멘티를 뽑으며, 멘티에

게는 선발된 재학생들이 화상연결시스템으로 인성교육과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미래국제재단은 빈곤의 대물림을 막자는 이념을 구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민간재단

으로 새싹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