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2011.9.30.

29일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김원배 동아제약 사장이 송도 쉐라톤인천호텔에서  동아제약 바이오의약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제약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 (대표·마쯔오 마사히코)사와 지난14일 바이오시

밀러 개발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허셉틴(유방암치료제)을 포함한 바

이오시밀러 3개 제품을  송도에서 개발하기로 하고, 합작회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2010년 기준 매출액 8468억원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의 제약업체이다

동아제약은 2014년 완공되는 생산설비 외에도 '바이오 신공장 추가건설', '바이오텍

연구소 이전' 등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이승주 신성장산업유치과장은 "외국 의료기관 유치(2단계), 의료관광인

프라 구축(3단계)이 완료되는 2020년이면 인천 송도는 동북아시아의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