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설비·솔루션 기업 시스코 (CISCO)가

인천송도국제도시에 온다. 송도국제업무지구 랜드마크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에 글로벌

센터를 두고 송도를 스마트 시티로 만드는 사업을 주도한다.[인천일보]

시스코는 4일 쉐라톤 인천호텔에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주체인 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  총 4천700만 달러(약5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발

표했다.

직원 7만2천600여 명, 2010년 매출액 400억달러(약 41조 원) 규모의 시스코는 NEATT 2개층(연면

적 약8천132㎡)을 쓸 글로벌센터를 거점으로 향후 세계각국의 최첨단 도시개발사업 때 깔 S+CC

핵심기술을 송도에 적용할 예정이다.

S+CC는 스마트+커넥티드 커뮤니티스(Smart+Connected Communities)의 이니셜로 도시내 모든

건물과 공간을 실시간 고화질 영상통화로 이어주는 차세대화상회의시스템 텔레프레즌스가  탑재

된 최첨단 홈네트워크 솔루션 시스템을 개념화한 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