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시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중동에서 바이 인천(Buy Incheon) 세일즈 외교(6박7일)를 마치

고 귀국했다.  송시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출장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경인일보]

송 시장은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중동의 공공·민간 투자자

들을 만나 이 사업의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아부다

비·두바이, 카타르에서 투자청 및 민간 잠재투자자들과의 투자 협의도 진행했다고 한다.

송 시장의 이번 국외 출장은, 용유무의 사업을 추진하는 캠핀스키의 레토 위트버 회장이 자신의

'투자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인천시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투자가능성을 타진하는 목적으로 진

행됐다. 송시장이 현지에서 국내 투자프로젝트에 대한 불투명성을 어느정도 해소했는지와 사업

계획, 참여기업, 추진일정, 수익보장 등의 사업구조를 어떻게 제시했는 지가 투자유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