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빌리티, 우미린 30·38블럭, 한양수자인, 현대힐스테이트등 영종하늘도시 7개 단지

아파트 입주 예정자 200명은 지난 16일 인천시청 앞에서 영종하늘도시 과대 광고 분양

규탄대회를 열어 2009년 분양당시 계획된 개발계획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영종브로드웨이, 밀라노디자인시티, 메디시티 등으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 됐

던 영종하늘도시는 인천시를 비롯한 건설사, LH,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이 주연을

맡고 정부가 총감독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선심성 개발 계획을 이용해 정부가 바람을

넣었고, 건설사와 분양대행사는 사기성 과장 광고로 정보력이 부족한 입주 예정자들을

현혹시켰다고 주장했다. [i-today]

또 이들은 다양한 개발계획의 축소, 해지뿐만아니라 아직까지 마땅히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있는 영종과 청라지구를 잇는 제3연륙교, 인천대교와 영종대교통행료 징수문제와

교육인프라, 교통, 각종기반시설 문제해결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원안대로 개발이 추진

되지 않을 경우 건설사들을 상대로 계약해제 소송 등을 제기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