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LNG 생산기지가 무방비로 운영되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한국가스공사가 안전대책협의체 회의를 2년 만에 열기로 했다고 한다

경인일보 보도에 의하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가 안전대책협의체 관

계자와 만나 이달 내 안전대책협의체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2009년 3월경에 열린 회의 이후 2년 만에 회의가 열리게 된 것이다. 안

전대책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가스공사의 탱크보수공사 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가스가 한 차례 더 누출 됐다는 의혹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일본 방사능 누출사고와 유사한 일을 막기위해 인천에 지진이 발

생했을 때 LNG기지가 안전한지에 대해 집중조명을 할 계획이다. 안전

대책협의체는 오랜시간 감시기능을 하지못했다. 송도주변에서 발생하

는 지진발생 빈도와 진도에 대해서도 파악해보면 좋을 것이다.